일상/내면소통

[김주환 교수의 유튜브 강의]행위적 삶에서 명상적 삶으로

연어바케트 2025. 7.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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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명상

- 강의 중에 거부감이 드는 내용이 있으면 그것은 자신의 고정관념을 건드리는 부분이다. 

- 두번째 화살, 누군가 나에게 화살을 쐈을 때 처음에 아프지만 내가 스스로 두번째 화살로 첫번째 상처에 다시 꽂는 일을 반복하여 더 괴롭게 한다. 

- 분노, 복수심, 자기비하 이것이 두번째 화살이고 이것이 우리를 스스로 죽인다. 

- 내가 나한테 집중포화하는 것은 나스스로이다. 

- 자비를 베풀라는 것을 날 위해서다.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다. 상대방에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 마음으로 녹여 버리라는 것이다. 사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처벌을 받게 하면된다. 

- 저 사람때문에 내가 피해를 입었는데, 내가 내 스스로에게 화살을 퍼부으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 용서하라 자비를 베풀러나는 화해랑 다르다 혼자 생각하는 것이다. 자비 용서는 나의 수행이다. 

- 진정한 행복을 느낄려면 타인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 

- 내가 진짜 행복해지고 싶다. -> 나는 누군가를 행복해줘야한다. 

 

인정중독

- 타인 의식을 안할 수는 없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존중을 베풀면 인정중독에 걸리지 않는다. 

- 타인을 비하하고 내가 나를 비하하면 인정중독으로 갈 수 있다. 

-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뭐 해야지는 행위모드다. 

- 존재 모드는 난 지금 여기에서 알아차리고 있어. 난 지금 여기에 있어. 

- contemplation이 명상으로도 쓰인다. 

- 아렌트는 행위적 삶을 강조하려고 했다. 

- 혼자 출현이라는 것은 없다.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정체성이 출현된다고 주장.

- 개인은 사적영역의 존재가 아니라 공적영역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 개인이 모여서 사회가 아니고 사회가 있어서 개인이 있는 것이다. 

- 개인은 사회적 관계속 사회적 맥락속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 현시대는 Vita activa에 함몰되어 있다. 이제는 vita contemplativa에 조금더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성장욕구는 자아실현이고 이는 자타긍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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