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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0년 중소기업취업 청년 전세금 대출 후기 2탄

by 연어바케트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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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취업 청년 전세금 대출 후기 2탄제목

 

가심사를 통해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대출 대상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부동산으로 전세매물을 찾아나선지 한달쯤 괜찮은

전세매물을 확인하고 바로 계약을 하기로 하였다.

부동산에 중기청이 되냐고 물어보니

(내가 상담받았던 우리은행 지점에는 융자금이 없어야 대출이 나온다고 했다.)

가능한 매물이라 하였고

부동산중개인이 오히려 나에게

"중소기업취업청년전세대출이 나오는지 확인해보셨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당당하게 나온다고 말했다. ㅎㅎㅎ

부동산중개인 말로는 간혹 자기가 중기청전세대출자인지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매물을 찾다 그때서

은행에 확인하러 가는 경우가 있다고

그러다가 귀하고 귀하신 전세를 이미 다른 누군가가 계약을

무튼 나는 이미 가심사를 통해 대출이 가능 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바로 계약날짜를 잡고 유유히 부동산을 나왔다.

 


전세 계약날

 계약 날 아침 10 30분에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기로 했다.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가 창원에서 아침 첫 차 타고 서

울로 올라 오신 집주인분을 만나서 전세금의 10%를 계약금으로 걸고 전세계약서를 썻다.

여기서 반드시 계약금영수증을 챙겨야한다.!

대출심사를 받을 때 필수서류중 하나니까

무조건 계약금영수증을 챙길수 있도록(전세금의 5%이상 계약금 영수증).

전세입주일은 계약날에서 4주 뒤에 입주하기로 하였다.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하는데 넉넉하게 한달 정도

소요된다하여 4주뒤에 입주하기로하였다.

아 그리고 전세 계약서 쓸때 꼭!!꼭!!

특약에 임대인문제 때문에 

전세대출이 안나올수도 있으니까 

그때는 계약금을 돌려받는 특약을 

꼭꼭 넣길 바란다!!

 


대출심사 받는날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 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챙겼다.

(제출에 필요한 서류들은 1탄에서 확인!)

필요서류를 들고 은행에 찾아 갔다.

은행에 가서 대출이 최대얼마까지 나오는지 말해 주었다.

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은 최대1까지 나오는데

나는 1억까지 나온다하여 1억원을 대출받기로하였다.

친절하신 은행원분께서 이리저리 서류를 챙겨 주시고 나는 열심히 사인을 하였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을 서서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서

보증료를 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5천만원 이상 빌리면 세금이 붙어서 인세(?)를 내야한다고 했다.

대출실행일에 보증료+인세가 빠져 나가니 해당 금액이 있어야

대출이 실행된다고 해서 통장잔고 확인을 잘 하라고 당부하였다.

대출실행일 등록한 후 유유히 은행을 빠져나왔다.

 


전세 이삿날

 4주가 흘렀고 이사 당일 날

9시 30분에 대출이 실행 되도록 신청했는데 

9시쯤 대출실행되었다는 문자가 날라 왔다.

그리고 인세와 보증료가 빠져 나갓다.. ㄸㄹㄹ

드디어 대출까지 제대로 실행되어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었다.

11시에 잔금을 치루러 부동산에 가서 대출확인과 마지막 잔금을 치루고

전세집으로가 마지막 점검을 하고 20분도 채 지나지않아 끝!!

드디어 월세 탈출!!!

친구 2명이 이사를 도와줘서 빠르게 월세집에 있던

나의 물건들을 꾸역 꾸역 쌓아서 전세를 하였다.

이사 가기 일주일 전부터 꾸역꾸역 짐 정리를 하였다..

이 많이 없다고 생각햇는데도 ... 우체국 제일 큰박스로... 8박스..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사까지 마무리하면서

2달 가까이 중기청 대출과 전세집 알아보는 과정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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