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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독서]다크호스 세계’최고’가 아닌 최고의 ‘나’를 만들어줄 책

by 연어바케트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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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나'를 만들어 줄 책 

 다시 한번 읽게 된 책. 책의 문장들을 필사하다. 문득 이 책은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책을 읽어 봤다. 이 책을 다 읽고 내가 든 생각은 하나였다. “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하고 잘 알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나에게 맞는 전략을 찾고 나에게 맞는 산을 찾아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것이 아닌,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발전해 나가는 것 그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온전한 로서 살아가는게 아닐까?

 

 또한 책에서는 개개인의 충족감을 찾고 발전해 나가다보면 기관들이 정해놓은 쿼터제의 경쟁이 아닌 목적지가 아닌 목표를 향해 전진하다보면 정상에 도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일수록 또 다른 누군가가 개개인의 충족감을 느끼고 발전 해 나갈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무한경쟁이 아닌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무언가를 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 구조를 만들수 있으면 얼마나 아름다운 사회가 될까?

 

 대학 재학시절 많은 친구들이 졸업을 하지 않고 중간에 다른 과로 전과를 하거나 아예 대학을 포기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보면서 정말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자기의 충족감을 찾으러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의 충족감을 잘 모르고 과를 선택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자신을 아는 것이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고 알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내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내가 재미를 느끼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어릴 적 나를 생각해보았다. 그 당시 내가 흥미를 느꼈던 것들이 무엇이고 지금도 거기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많은 고민을 했다. 항상 학교 앞 문방구에서 500원 짜리 로봇을 사서 집에서 조립하기를 좋아하던 8살꼬마는 지금 소프트웨어를 개발 조립하고 있다. 하지만 머릿속에 항상 하드웨어쪽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었고 어떻게든 한번 취미로라도 공부해보고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시 읽기를 잘 했다.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 점검하고 한 번더 북돋아주는 느낌이었다. “현재 니가 가고 있는 길 니가 거기에서 충족감을 느끼고 있다면 잘 가고 있는거야 책에서 말해주는 것 같았다. 목적지가 아닌 목표를 향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더 노력하고 힘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P29 : 다크호스들은 공통적으로 충족감을 느끼며 산다는 것이다.

P30 : 모두 현재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이 몰입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해 다크호스들은 의미 있고 보람찬 삶을 살고 있다.

P33 : 자신만의 일에 깊이 몰입하면서 충족감을 느꼈다. 개개인성을 활용해서 실력과 즐거움을 둘 다 얻었다.

P34 : 개인화된 성공이란 충족감과 우수성을 모두 누리는 삶이다.

P54 : 표준화 계약에서 성공하기 위해 따라야 할 주된 계명은 다음과 같다. 남들 모두와 똑같되 더 뛰어나라

P55 : 표준화 계약하에서는 행복이란 열심히 노력해서 끝까지 버텨낸 것에 대한 보상이다.

 

P82 : 동기를 잘 못 판단하거나 무시하면 삶이 지루하고 따분해지거나 그 인생 행로를 되는대로 방치 할 수 도 있다.

P93 : 자신의 미시적 동기 깨닫기가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서 첫번째 요소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P100 : 강하게 일어나는 감정 반응을 이용해 당신 자신의 숨겨진 욕구의 윤곽을 찾아내는 것이다.

 

P102 : ‘난 수학이 싫어처럼 간단히 생각하고 끝내선 안되고 다음 처럼 자세히 따져봐야 한다. 선생님의 단조로운 말소리 때문에 수업 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차라리 교재를 읽는 편이 낫겠는가? 다른 학생들과 너무 가깝게 앉아 있는 것이 거북해서 좀 더 떨어져 앉고 싶은가? 오랜 시간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으려니 힘들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감하고 싶은가? 사실과 방정식보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 이런 반응 하나하나가 아주 다양한 미시적 동기를 내비치는 것이다.

P111 : 가장 뜨겁게 불타오르는 하나의 동기를 좆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여러 다양한 동기를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P113 : 안정적인 활동 에너지원 일뿐만 아니라 진정한 자아릐 원천도 된다.

 

P128 : 어디가 잘 맞는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 적극적인 선택을 내리는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당신에 대해서는 그 어떤 기관보다도 당신이 더 잘안다

P137 : 표준화형 사고방식에는 위험성이 확률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는 위험성이 적합성에 따라 결정된다. 적합성은 개개인성과 기회가 서로 다차원적으로 결부되면서 결정된다.

 

P138 : 미시적 동기들이 많을수록 기회를 선택할 때 더 뜨거운 열정을 끌어낼수 있게 되면서, 선택의 위험성은 더 낮아진다.

 

P140 : 자신을 더 이해할 수록 적합성의 판단력은 높아지고 운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진다.

 

P149 : 조금이라도 자신을 이해하고 내린 선택은 자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내린 선택보다 더 낫기 때문이다.

P150 : 충족감은 언제나 성장과 발전, 자기계발이 함께 동반되어야 촉진되는 역동적인 경험이다.

 

P160 : 다크호스들은 단순히 열정을 따르지 않는다. 자신의 미시적 동기를 이해하고 활성화해서 열정을 설계한다.

 

P177 : 장점을 알아보려면 성찰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장점은 변동성이 워낙커서 연습하면 더 좋아지고 방치하면 더 퇴보한다.

 

P179 : 표준화 계약에서는 단 하나의 최상의 방법에만 매달리도록 강요한다. 그리고 그 방법이 당신에게 잘 맞지 않으면 더 분발해서 버티라고 다그칠 뿐이다. ‘죽을 힘을 다해 버텨! 포기하면 안돼!’ 표준화형 사고방식에서는 전략의 선택이 끝까지 버티기문제다. 다크호스형 사고방식에서는 전략의 선택을 시행착오의 문제로 바라본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끝까지 버티지 않고 이런저런 전략으로 갈아타는 것이 해이하고 방만한 태도로 비칠지 모르지만, ~~ 이때는 실패를 기꺼이 감수해야한다.

 

P 180: 실패는 우수성을 키우는 과정에서 필수요소다. 아니 어쩌면 그 과정을 한마디로 규정짓는 요소일 수도 있다. 실패는 불분명한 장점의 숨겨진 윤곽선을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시도하는 전약 하나 하나가 모두 개인의 실험이다.

 

P202 : ‘자신의 미시적 동기 깨닫기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열정을 설계할 줄 알게 되며, 바로 그 열정을 통해 에너지와 진정성을 얻게된다. ‘자신의 선택분간하기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목쵸를 설계할 수 있고, 바로 그 목표를 통해 의미와 방향을 얻게된다. ‘자신의 전략알기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서위감을 설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보람있는 큰일을 성취함으로써 자부심과 자존감을 뿌듯하게 느끼는 동시에 여전히 진정한 자아에 잘 맞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개인화된 성공에서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면, 즉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우수성과 충족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길 바란다.

 

P209 : 목적지는 기관들의 관점에서는 중요하지만 충족감의 관점에서 따지면 재앙이다.

 

P218 : 자신만의 장점에 잘 맞는 전략을 찾아 낼 줄 아는 각자의 능력

 

P219 : 떼는 걸음걸음마다 충족감이 최대화 되고, 충족감이 최대화 되면 우수성을 키워 나가는 속도도 최대화 된다.

 

P220 : 목적지를 무시하면서 길의 저끝에 놓인 가망보다 바로 앞에 놓인 기회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P222 : ,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채로는 그런 성공에 이룰 수 없다.

 

P229 : 다크호스들은 목적지는 무시해도 목표를 무시하지는 않는다.

P230 : 지금 당장 시도할 수 있는 목표들을 수행하면서 얻는 경험을 통해 자기이해를 하게되면, 자신의 진정한 개개인성에 더 잘 맞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선택들이 눈앞에 펼쳐질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

 

P235 : 단기 목표를 추진하면서 더 좋은 전략이나 기회가 보이면 코스를 변경하는 유연성도 발휘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더 높이 오르게된다. 우수성의 다양함과 미시적 동기의 개개인성, 불분명한 장점을 믿고 받아들이면 경사상승의 수학을 통해 목적지를 모르는 채로도 목적지에 다 다를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P237 : 가장 관심있는 일은 어떤 산을 오를지 선택하는 문제에 해당한다. ‘자신의 미시적 동기 깨닫기를 통해 열정을 설계하고 자신의 선택 분간하기를 통해 목표를 설계하는 과정이다. 구불구불 굽은 경로는 목적없는 막연한 길이 아니다. 단지 기리 곧게 뻗어 있지 않을 뿐이다.

P287 : 들쭉날쭉한 재능이 가진 무한대의 다양성에 더해 급격히 팽창하는 직업의 기회의 다양성이 어우러지면 개개인성의 적합성은 큰 폭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다.

P306 : 다크호스 계약은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다양한 우수성을 펼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충족감이 가치를 중시하면서 누구나 다 모두 가 다 성공할 수 있는 기회 시스템을 유도한다.

 

P310 : 전국 최고가 아니라 최선의 자신이 되는 것

 

P325 : 충족감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획득해야만 한다. 다크호스 계약하에서는 셈법이 단순해서 선택의 자유가 커질수록 개인의 책임도 커진다.

 

P337 : 흄은 다크호스의 모토로 삼아도 될 글을 쓰기도 했다. “자신의 기질에 잘 맞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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