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교수의 유튜브 강의 ]경험의 본질 - 루퍼트 스파이라의 '사물의 투명성'

유튜브로 위 강의를 듣고 인상깊은 부분들을 기록 해놓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편안전활의 목적은 아예 처음부터 화가 나지 않는 상태, 즉 편도체가 왠만해서는 활성화 되지 않는 상태, 두려움과 분노를 느끼지 않는 상태 화를 참는 상태가 아닌 처음부터 화가 나지 않는 상태, 이것이 마음근력이 강한 상태다.

 

혹자는 사람이 어떻게 화를 안내고 사냐고 하는데 필자도 이렇게 생각했다. 분노는 두려움이 해결되지 않을때 일어나는데, 이는 편도체 활성화 상태다. 편도체는 비상벨과 같다.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니야~ 비정상 상태야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분노하거나 두려워 하는것은 살다가 어쩌다 그러는것인데 요즘은 거꾸로 되어 있다. 늘 분노하고 두려워하다가 어쩌다가 평온한 상태로 간다. 

 

이미 편도체가 활성화 됬을 때, 억누르는 것보다는 표현하는게 맞지만, 부정적 정서가 자주 표현될 정도 삶은 건강하지 않다. 

 

분노가 올라왔을 때는 '내가 편안전활에 실패 했다는 것을 알아 차려라' 괴로움에서 분노가 올라오는것이고 괴로움은 집착에서 오는 것이다. 집착에서 두려움이 오고 두려움이 해결되지 않으면 화나고 짜증이 나는것이다. 

 

 

감정인지 능력은 감정조절능력과 거의 일치한다.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들은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는 거다. 그래서 감정인지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감정인지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내부감각신호에 대한 인지능력을 먼저해야. 자신의 감정을 잘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다. + 고유감각 -> 편도체 안정화가 잘 된다.

 

명상은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명상한다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런데 명상을 왜 하느냐, 삶이 주는 괴로운 일, 괴로움의 원천이 나를 괴롭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